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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4-12 15:30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글쓴이 : coajfieo
조회 : 16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 [연합] [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대선 출마를 선언했던 이정현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대표가 12일 불출마로 입장을 선회했다.이 전 대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오늘 대선 출마 선언을 철회한다”고 밝혔다.이 전 대표는 “제 자신은 (차기 대통령에 대한) 국민 기대에 부응할 능력이 부족함을 느꼈다”며 “국가대표가 될 꿈을 접고, 대신 국가대표가 될 자격을 갖춘 사람을 찾아서 그분의 캐디백을 기꺼이 메겠다”고 말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지난 7일 “개헌 대통령이 되겠다”며 국민의힘 후보로 대선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호남 출신인 이 전 대표는 18대 총선에서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해 19대·20대에서 순천에 출마해 당선됐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비서관과 홍보수석비서관을 지냈다. 췌장암 발생에서 식습관의 영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국내 췌장암 환자의 당뇨 유병률은 28~30%로 일반인(7~9%)의 3배 이상이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매년 발생하는 췌장암 환자는 이제 1만 명에 육박한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2년에만 9780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남녀 환자 수 차이가 거의 없다. 남자 5085명, 여자 4695명이다. 상대적으로 담배-술을 많이 하는 남자와 비교해 여자 환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경각심 차원에서 췌장암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식습관,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음주...췌장 힘들게 하는 습관은?췌장암을 일으키는 위험 요인은 흡연, 식습관, 비만, 당뇨병, 만성 췌장염, 유전, 음주 등이다(국가암정보센터 자료). 음식 섭취와 관련된 위험 요인이 많다. 매일 과식-야식을 하면 살이 찌고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50세가 넘어서 갑자기 당뇨병 진단이 나오면 췌장암도 의심하는 게 안전하다. 기름진 음식 위주의 야식을 자주 하고 곧바로 잠들면 췌장액(소화액)을 분비하는 췌장이 너무 힘들다. 몸은 잠들어도 췌장은 '야근'을 해야 한다.밤에 일하는 사람도 야식은 위험...곧 잘 사람이 기름진 야식 먹으면?최근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Nature Communications)에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이 밤에 식사하면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미국 하버드 의대 연구팀의 논문이 실렸다. 다만 밤에 일을 하더라도 야식을 먹지 않고 낮에만 식사하면 심장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인간의 생체리듬은 낮에 식사하고 깊은 밤에는 먹지 않는 방식으로 진화되어 왔기 때문으로 보인다. 밤에 일하는 사람도 야식이 위험한데 곧 잠자리에 들 사람이 기름진 야식을 먹으면 건강 위험이 더 높아질 수 있다. 췌장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에 관여...병 생기면?췌장은 소화효소를 분비하는 곳이다. 췌장 세포의 95%는 췌액 분비에 관여한다. 나머지는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한다. 췌액은 우리가 먹은 음식 중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의 소화 흡수에 관여한다. 따라서 췌장에 병이 생기면 소화효소의 배출이 줄어서 음식물 속 영양소를 제대로 흡수 못한다. 몸의 영양 상태가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