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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11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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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oajfieo
 조회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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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공학융합학부 다공성 나노소재연구실 한상일 교수와 가이크와드 산지트 박사 연구원. (사진=국립창원대 제공) 2025.10.11.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국립창원대학교는 공학융합학부 다공성 나노소재연구실 한상일 교수 연구진이 레몬주스를 이용해 다공성 금속유기골격체 이산화탄소 포집제 개발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몬주스를 이용한 다공성 이산화탄소 포집제는 유기 용매를 사용하지 않고, 물·레몬주스·전이금속을 이용해 대기압 조건에서 합성하는 방식으로, 대량 합성이 간단하고 친환경 합성의 장점을 가진다.특히, 특정 환원제를 소량 첨가했을 경우 개시제로 작용하여 결정 성장을 촉진시켜 합성에 소요되는 시간이 4시간에서 30분으로 크게 줄어드는 사실이 이번 연구를 통해 확인됐다. 포집제의 비표면적은 1000㎡/g, 기공 크기는 0.4~0.6㎚의 초미세 기공이어서 기존 활성탄이나 제올라이트에 비해 매우 우수한 이산화탄소 포집 성능과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착 성능 및 제습 성능을 보여 수십 년간 환경·제습 분야에서 사용되어 온 재래식 활성탄·제올라이트를 대체 가능한 물질이다. 합성에 필요한 원재료 또한 매우 저렴하여 대량 생산을 통해 실내 공기질 개선, 새집증후군 유해물질 제거, 차량 내부 및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 저감 등 다양한 분야 적용이 가능하다. 또, 물리적 흡착에 기반하여 유해물질을 제거하므로 흡착제를 건조한 후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창원=뉴시스]국립창원대학교 한상일 교수 연구진이 개발한 ‘다공성 금속유기골격체 합성’ 개략도.(자료=국립창원대 제공) 2025.10.11. photo@newsis.com 한상일 지도교수는 "금속유기골격체(MOF: Metal Organic Framework)는 2025년 노벨화학상 수상으로 세계적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금속과 유리기간드가 배위결합에 의해 규칙적으로 배열된 결정구조를 가지는 다공성 소재로, 기후 변화, 친환경 에너지 관련한 인류 공통의 문제를 해결할 핵심 소재"라고 설명했다.이어 "연구에 적합한 소량 생산, 고성능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실생활 적용을 위해 저비용, 친환경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산후조리원의 모습. 뉴스1 [서울경제] 지역과 시설에 따라 산후조리원 이용 요금이 최대 33배 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고가는 서울 강남구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2주 이용 요금이 4020만 원에 달했다. 최저가는 전북 군산의 한 산후조리원으로 120만 원이었다.10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2주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는 비용은 전국 최고 4020만 원, 최저 120만 원으로 조사됐다.일반실 기준으로는 서울 강남의 A·H산후조리원이 각각 1700만 원으로 가장 비쌌고 전북 군산의 M산후조리원이 120만 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특실의 경우 최고가는 강남 D산후조리원(4020만 원), 최저가는 전남 강진군 공공산후조리원(154만 원)으로 집계됐다.특히 일반실 요금 상위 10곳 중 7곳이 서울 강남구에 몰려 있었다. 나머지 3곳은 서울 용산구·강서구, 경기 성남시에 1곳씩 분포했다. 17개 시도별로는 서울의 일반실 평균 가격이 491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 이어 광주(407만 원), 세종(383만 원), 대전(371만 원) 경기(359만 원) 순이었다.남 의원은 “복지부의 ‘2024년 산후조리 통계’를 보면 산모 10명 중 8명이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지만 전국의 산후조리원 수는 2021년 하반기 519곳에서 2024년 하반기 460곳으로 줄었다”며 “같은 기간 일반실 평균 이용 요금은 232만 원에서 355만 원으로 100만 원 이상 상승했다”고 지적했다.이어 “시설은 줄고 비용은 오르면서 산모들이 경제적 여건에 따라 적절한 산후조리원을 선택할 권리가 점점 제한되고 있다”며 “일반실 평균 이용 요금이 민간의 절반 수준(약 174만 원)인 공공산후조리원 확충을 통해 산모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공산후조리원은 2021년 13곳에서 현재 21곳으로 늘었지만 여전히 전체 산후조리원의 5%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현욱 기자 ab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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