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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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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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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변호사회 “해운 대기업 이전 환영, 해사법원 설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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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누구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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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 대기업인 SK해운과 에이치라인부산변호사 해운이 본사 이전을 확정(부산일보 12월 8일자 1면 보도)하면서 부산변호사회가 해운 기업 추가 이전과 함께 해사법원 설치를 촉구했다.
부산변호사회는 9일 성명서를 통해 “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을 환영하며 해사법원·항소심 전담재판부 부산 설치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명서에서 변호사회는 “최근 국내 주요 해운 대기업이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겠다고 발표한 것은 명실상부 대한민국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 시켜주는 중대한 사건이다”며 “대한민국 해운·해사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있어 결정적인 전환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 공약이었던 HMM 부산 이전 필요성도 언급했다. 변호사회는 “대한민국 최대의 국적 선사인 HMM의 부산 이전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국가적 과제다”며 “HMM은 국가 해운 산업의 핵심 축이며 그 본사와 의사 결정 구조가 부산으로 옮겨 오는 것은 대한민국 해양경제 체질을 강화하고 세계적인 해사 사법과 해사 산업 생태계 구축에 필수적 조건이다”고 했다.
변호사회는 해양강국 대한민국을 위해 해사법원의 부산 설치 필요성도 강조했다. 변호사회는 “부산에 해사법원과 항소심 전담재판부 설치, 해운·해양 산업 전반을 부산 중심으로 재정비, HMM을 비롯한 주요 해운 기업의 부산 이전을 속도부산변호사 감 있게 완수하는 것은 대한민국이 진정한 해양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절체절명의 과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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