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관 부회장 “사업보국 정신”포스
김동관 부회장 “사업보국 정신”포스코, 함정용 ‘고망간강’ 연구한화그룹의 방산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동관(사진 가운데) 부회장이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겨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오는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한화그룹은 부산 벡스코에서 전날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 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국내외 군 및 방산 업계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과 비전도 소개했다. 특히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방산 3사의 통합 역량 및 시너지 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 전장 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도 같은 날 MADEX 2025 행사장에서 ‘미래 첨단 함정 신소재 개발 및 실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 방산 신소재로 떠오른 ‘고망간강’을 함정 선체에 적용하기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은 자성을 띠지 않는 특성이 있어 기존 함정에서 필요로 했던 ‘탈자(자기 제거)’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함정에 필수적인 기뢰(자성에 반응하는 해상 폭탄) 부설 및 수거 작업 시 피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강조해 온 ‘기술 우위를 통한 본원 경쟁력 강화’ 방침에 따라 고망간강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김동관 부회장 “사업보국 정신”포스코, 함정용 ‘고망간강’ 연구한화그룹의 방산 사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동관(사진 가운데) 부회장이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정신을 되새겨 국가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부회장은 오는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제시했다.한화그룹은 부산 벡스코에서 전날 개막한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 2025)’에서 국내외 군 및 방산 업체 관계자와 해외 정부 대표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칵테일 리셉션’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김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국격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부회장은 국내외 군 및 방산 업계 고위 관계자들을 만나 한화 방산의 미래 기술과 비전도 소개했다. 특히 한화오션을 중심으로 한 방산 3사의 통합 역량 및 시너지 효과를 중점적으로 설명했다. 아울러 미래 전장 환경을 이끌 차별화된 기술력을 토대로 2030년 ‘글로벌 10대 방산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밝혔다.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도 같은 날 MADEX 2025 행사장에서 ‘미래 첨단 함정 신소재 개발 및 실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첨단 방산 신소재로 떠오른 ‘고망간강’을 함정 선체에 적용하기 위해 공동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은 자성을 띠지 않는 특성이 있어 기존 함정에서 필요로 했던 ‘탈자(자기 제거)’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함정에 필수적인 기뢰(자성에 반응하는 해상 폭탄) 부설 및 수거 작업 시 피격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이 강조해 온 ‘기술 우위를 통한 본원 경쟁력 강화’ 방침에 따라 고망간강을 성공적으로 상용화하는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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