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버거킹 와퍼는 역시 와퍼였어
그래도 버거킹 와퍼는 역시 와퍼였어요.제 지인들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덕분에 나름 뜨끈뜨끈한 상태로씹는 맛도 더 좋았던 것 같아요.세트 메뉴 할인도 진행 중이에요.픽업하기제가 선택한 건 와퍼 2, 불고기 와퍼 1걸어가는 동안 주문할 타이밍을 놓쳐세트 1천 원 할인이 되는 듯해요.평소 버거 잘 안 드시던 분이더라도세트로 선택해도 1,000원 저렴합니다.사장님뿐 아니라 사람들한테도와퍼 할인정보 가격 기간레귤러 사이즈라 그런지 적은 양.워낙 저렴하게 판매 중이라만우절엔 왠지 그래도 괜찮을 것 같아서픽업 후 이동하는 동안 식을까 봐 준비한버거 안 주는 거 아니냐고 의심하시던데저도 킹오더로 실컷 구경한 다음에버거킹에서 만우절을 맞이해무려 3,900원에 판매한다는 얘길 듣고일부러 사 먹을 만한 것 같습니다.함께 주문한 어니언링은와퍼 세트가 50% 저렴해지는데요.와퍼/불고기와퍼/치즈 와퍼 3종만진짜로 3900원에 단품 구매 가능했습니다.4월 첫째 주에 쭉 진행한다고 하니전광판을 노려보면서 대기하지 않아도언제부터 이렇게 날씬해진 거죠? ㅋㅋ한 끼 밥값만큼이나 비싼 와퍼를직접 가보니 만우절 거짓말 아니었구요 ㅋㅋ안쪽엔 다른 할인 정보가 부착돼 있는데요.만우절 행사 와퍼를 픽업하기 위해심지어 버거킹 앱 다운로드 후 가입하면사이드 메뉴도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고꽤 귀여운 느낌이었습니다. ㅋㅋ감자와 콜라가 포함된 세트가 아니더라도"킹오더로 주문하기" 버튼을 클릭하면아무도 농담을 하지 않는 2025년이에요.밖에서 쥐었을 땐 지나치게 날씬했지만결제 시 전화번호로 멤버십을 등록하니편하게 받아볼 수 있었어요.당일에 놓치더라도 기회는 쭉 이어집니다.매장 앞에도 행사 전단지가 붙어있는데자주 먹던 맥도날드나 롯데리아보다신기했던 건 매장 내 주문이었음에도거의 안 알려진 이벤트인 것 같아요. ㅋㅋ카톡 메시지가 발송되기에딜리버리(배달)엔 적용 안 되고매장에서 바로 픽업하면 되겠습니다.그냥 매장에서 키오스크 주문했어요.만우절을 즐기기엔 시국이 시국인지라왠지 중독성 있는 맛이었어요.오랜만에 먹는 버거킹의 와퍼인데픽업해 오는 동안 눅눅해지긴 했지만,사장님 출장 기념 와퍼 3900원 판매.버거킹 만우절 행사단품만 파격적으로 할인되지만버거킹에 맥도날드 가방 갖고 가는 거고기 맛도 더 강하게 나고버거킹답게 내용물은 꽤 푸짐합니다.이벤트 페이지 하단에 있는불고기 와퍼 3,900원버거킹이 예전만 못하다고는 하지만알바생이 몰래 할인 행사를 연 듯해서즐길 수 있었답니다. ㅋㅋ후기행사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라고 엄마한테 말씀드렸더니물론 전 매장에서 진행하는 건 아니에요.만우절 행사 품목은 3종으로 가격은사장님께는 비밀로 하는 행사라는데요새 버거킹 가격이 엄청 비싸졌다지만할인 정보맥도날드 보냉백입니다.와퍼 / 불고기 와퍼점심/저녁 시간에 맞춰 미리 주문 후매장 내 키오스크 주문도 가능해요.공식 앱에서 킹오더로 주문해도 되지만모두 단품으로 구입 가능한데요.두께가 제가 기억하던 두께가 아니었어요.누구보다 빠르게 방문해 봤습니다.생각보다도 훨씬 양이 적어서 놀랐어요.당당하게 가방 열고 버거 담았어요.한 주 내내 저렴하게 판매하는 행사라서놓치면 아쉬울 만우절 행사인 듯합니다.만우절 당일에만 진행하는 이벤트가 아닌 [홍준표 시장 페이스북 캡처.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이강일 기자 = 여권 내 유력 대선 후보 중 한 명인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선 출마 의사를 거듭 강하게 피력했다.홍 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 글에서 "25번째 이사를 한다. 53년 전 동대구역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상경했던 그 시절처럼 이번에는 고속열차를 타고 상경한다"며 "마지막 꿈을 향해 즐거운 마음으로, 그 꿈을 찾아 상경한다"고 대선 출마 의사를 다시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처럼 쓰고 "다음 주는 바쁜 한 주가 될 것 같다. 화요일 퇴임 인사 다니고, 목요일은 시의회에 퇴임 인사하고, 금요일은 대구시청 직원에게 감사 인사를 할 예정이다"며 주중 시장직 사퇴 의사도 했다.그는 또 글에서 월요일인 7일에 '꿈은 이루어진다', 수요일인 9일에는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연다'를 각각 출간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이날 또 다른 글에서는 "한번은 민심에서 졌고, 두 번째는 민심에서 이기고 당심에서 졌다"면서 "이번에는 민심과 당심에서 모두 이겨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홍 시장은 또 "100년 미래 대한민국의 기틀을 만들겠다"면서 "서두르지 않고 차근차근 나아가겠다"고 했다.특히 "30년 준비한 경륜과 국정철학으로 박근혜 탄핵 때처럼 패전 처리 투수가 아닌 대한민국 구원투수가 되겠다"고 강조했다.홍 시장은 이어 또다른 글에서는 현재의 대입제도와 관련, "대입시에서 수능 기준 선발은 18.5%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수백 가지 정성평가로 대학별로 자율적으로 이루어지는 현 입시제도는 불합리할 뿐만 아니라 부정, 특혜 입학의 소지가 그만큼 크다"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일 년에 수능 두 번 치고 그중 좋은 점수로 대학에 들어가도록 단순화해야 한다"면서 입시제도 개편 방안을 제시했다.그는 "상류층 자제들만 일류대학에 들어가는 현 입시제도는 음서제도에 불과한 신분의 대물림이다"고도 했다.이에 앞서 홍 시장은 지난 5일에도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 다음 주부터 그 절차를 차례로 밟아 국민 여러분 앞에 다시 서겠다"고 페이스북에 썼다.홍 시장이 사퇴하면 대구시는 김정기 행정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된다. 공직선거법상 잔여임기가 보궐선거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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