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온 윤주노는 사직서를 제출하기
서울로 돌아온 윤주노는 사직서를 제출하기 위해 회장실을 찾아갔고, 이때 송지오가 송재식에게 전화했다. 리조트를 팔고 수술하겠다고 선언한다. 윤주노 팀의 제안에 감동했던 것이다. "나 말고 아빠가 보내 준 사람들한테 꼭 전해 줘. 내가 너무 고맙다고. 계약서는 아빠가 보내 준 사람들이 작성한 그대로 하나도 고치면 안 돼"윤주노의 목표는 과연 무엇이었을까. 임원 되고 뭔가를 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 하태수가 태클 걸 준비를 하고 있다./9회 ft. 유리 가디건 이제훈 안경"니한테 큰 신세를 져 ㅤㅃㅣㅆ네. 이 신세를 우째 갚노? 니 임원 함 해 볼래?"“그래서 저는 다도 못 팔아요. 여기서 죽기로 했거든요”'대표님, 저희 팀은 대표님께 다시 제안 드리려고 합니다. 그 제안은 계약서로 대신하겠습니다. 이 원피스는 대표님께 더 잘 어울립니다. 내년에 대표님이 이 원피스를 입으신 모습을 보러 다시 방문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추신. 대표님은 리조트 운영에 소질이 없어 보이세요. 죄송합니다'/9회 ft. 유리 가디건 이제훈 안경송재식(성동일)은 눈시울을 붉혔다. 윤주노가 딸의 뜻을 바꿔놓았다. 윤주노는 "저희가 송지오 대표님께 드린 계약서에는 특약 조항이 들어가 있습니다"라며 설명했다. 송지오가 사인한 계약서에는 '다도리조트 123호는 송지오에게 무상으로 영구 임대한다. 단 송지오가 사망 시 이 조건은 무효화된다'라는 특약 조항이 포함돼 있었다.참고로 송지오의 제주도 다도리조트 촬영지는 그 유명한 핀크스 포도호텔이다. 포도호텔 우동이라도 먹으러 가봐야 하는데 말이지...방 하나 잡아놓겠다고 리조트를 사줬던 아빠와 딸의 클래스... 곽민정이 까칠하게 팩폭할 만했다.윤주노는 한 남자에게 말한다. "나두 다 왔어. 나 임원 될 거야"협상의 기술 8화 줄거리협상의 기술 8화 줄거리드라마 '협상의 기술' 8화 줄거리송지오(권유리)는 다도리조트를 팔지 않겠다고 했지만 윤주노(이제훈)는 과거 돌핀 호텔이 다도리조트를 인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협상이 결렬됐다는 것을 알고, 다시 돌핀 호텔과 접촉해 협상을 시도했다.송지오 다도리조트 제주 촬영지 윤주노 임원 제안송지오는 결정을 바꾸지 않았고, M&A 팀은 다도리조트 매각을 포기하겠다며 서울로 떠났다. M&A 팀은 마지막으로 송지오를 설득하기 위해 계약서를 남겼다.송지오와 대화를 나누고 원피스를 선물받으며 이해를 쌓아가던 곽민정(안현호)은 팩폭과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남겼다.이동준(오만석)은 윤주노에게 전화를 걸어 리조트 매각 대신 산인이 인수하는 방향을 제안했다. 이에 윤주노는 회장의 배임과 불법 증여 문제점을 지적했지만, 이동준은 윤주노가 살아남을 방법이라 했다. 윤주노도 예상하고 있었던 상황이다. 그럼에도 사표 쓸 각오로 리조트 매각 제안을 했던 것이다. 영악하다.송재식은 윤주노에게 사표 수리 대신 임원 자리를 제안했다. 옆에 있던 하태수(장현성)의 눈이 돌아가고...그러나 송재식은 M&A 팀이 다도리조트를 찾아갔다는 것을 알고 갑작스럽게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다. 송재식이 다도리조트를 팔 수 없는 이유는 송지오가 암이 재발한 상황에서도 수술을 거부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송지오는 다도리조트에 강한 애착을 갖고 있었다.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산록남로 8638화에서 유리가 입고나온 가디건과 탑은 루에브르 제품이다. 자세히 보면 가디건이 아닌 탑과 볼레로 세트 구성제품이다. 리조트 룩으로 편안해 보였다.이제훈의 안경 브랜드는 린드버그로 스피릿 티타늄 2544 모델이다. 사각 프레임인 상당히 차갑게 이지적으로 보인다능?‘협상의 기술’9회에서는 골프장 매각건 이야기가 전개된다. 윤주노에게 한번 감동 먹은 송재식이 일거리를 또 던져준다. 매각 과정에서 골프장 대표를 바꾸라는 요구가 나온다. 하태수는 그런 상황이 영 마뜩잖고...윤주노는 송지오가 암 투병 중이라는 것을 눈치챘다.드라마 협상의 기술 9회
서울로 돌아온 윤주노는 사직서를 제출하기
조회 : 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