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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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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7-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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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oajfieo
 조회 :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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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해상풍력단지 사업자 선정 절차 시작발
추자해상풍력단지 사업자 선정 절차 시작발전 용량 제시않고, 공모 참여업체가 제안하도록사업자 선정 투명성 확보 필요 지적추자도 인근 415제곱킬로미터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풍력 발전 용량이 국내는 물론 세계 수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당초 알려졌던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발전 용량은 시간당 2.6기가와트.국내 최대 발전용량을 갖춘 한림해상 풍력단지 100메가와트의 26배나 됩니다. 한림풍력단지에 설치된 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를 세운다고 가정하면, 추자해상풍력단지엔 무려 520개를 설치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처음 사업을 제안했던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사는 1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를 세우겠다고 했지만, 현재 10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도 제대로 발전 용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역...파란 구역이 풍력발전기 설치 지역역대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인데다,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까지 내놓으면서, 추자해상풍력단지를 향한 관련 업계의 관심은 상당합니다. 첫 사업 설명회에도 국내 발전대기업 대부분과 중소규모 업체까지 20여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추자풍력단지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에너지 공사는 이달말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고, 5개월 정도 1,2차 심사를 거쳐 내년 2월쯤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안에 제주도의회 동의를 받고, 7년 안에 착공해, 2035년 1월 전력생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추자해상풍력단지 사업설명회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2.6기가와트급 풍력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던 얘기와 달리, 사업설명회에선 발전 용량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가 알아서 발전용량을 결정한 뒤, 거꾸로 제안을 하도록 했습니다. 추자해상풍력단지는 결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업체가 제안한 발전용량에 맞춰 조성되는 셈입니다. 내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돼야 추자 풍력단지 발전용량이 결정되고, 2백미터가 넘는 풍력발전기를 몇개 세우게 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왜 제주자치도와 제주에너지 공사는 사업 설명회에서 원하는 발전용량을 제시하지 않았을까?쉽게 추론해볼 수 있는 이유는 더 많은 업체가 사업자 공모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2.6기가와트급 발전용량을 갖춘 해상풍력단지로 조성하려면 20조원에 가까운추자해상풍력단지 사업자 선정 절차 시작발전 용량 제시않고, 공모 참여업체가 제안하도록사업자 선정 투명성 확보 필요 지적추자도 인근 415제곱킬로미터 해상에 대규모 해상풍력발전단지를 조성할 사업자 선정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풍력 발전 용량이 국내는 물론 세계 수준으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당초 알려졌던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발전 용량은 시간당 2.6기가와트.국내 최대 발전용량을 갖춘 한림해상 풍력단지 100메가와트의 26배나 됩니다. 한림풍력단지에 설치된 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를 세운다고 가정하면, 추자해상풍력단지엔 무려 520개를 설치해야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처음 사업을 제안했던 노르웨이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사는 15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를 세우겠다고 했지만, 현재 10메가와트급 풍력발전기도 제대로 발전 용량을 채우지 못하고 있습니다. 추자해상풍력발전단지 조성 지역...파란 구역이 풍력발전기 설치 지역역대 최대 규모 풍력발전단지인데다, 이재명 정부가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까지 내놓으면서, 추자해상풍력단지를 향한 관련 업계의 관심은 상당합니다. 첫 사업 설명회에도 국내 발전대기업 대부분과 중소규모 업체까지 20여개 업체가 참여했습니다. 추자풍력단지 관리기관으로 선정된 제주에너지 공사는 이달말 사업자 공모에 들어가고, 5개월 정도 1,2차 심사를 거쳐 내년 2월쯤 우선협상자를 선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년 안에 제주도의회 동의를 받고, 7년 안에 착공해, 2035년 1월 전력생산을 시작하겠다는 계획도 내놨습니다. 추자해상풍력단지 사업설명회 그런데 특이한 점이 있었습니다. 2.6기가와트급 풍력단지로 조성될 것이라던 얘기와 달리, 사업설명회에선 발전 용량이 제시되지 않았습니다. 공모에 참여하는 업체가 알아서 발전용량을 결정한 뒤, 거꾸로 제안을 하도록 했습니다. 추자해상풍력단지는 결국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업체가 제안한 발전용량에 맞춰 조성되는 셈입니다. 내년 2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돼야 추자 풍력단지 발전용량이 결정되고, 2백미터가 넘는 풍력발전기를 몇개 세우게 되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왜 제주자치도와 제주에너지 공사는 사업 설명회에서 원하는 발전용량을 제시하지 않았을까?쉽게 추론해볼 수 있는 이유는 더 많은 업체가 사업자 공모에 참여하도록 하기 위해서라는 겁니다. 2.6기가와트급 발전용량을 갖춘 해상풍력단지로 조성하려면 20조원에 가까운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
추자해상풍력단지 사업자 선정 절차 시작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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