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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3-3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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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9556억원…역대 최고 매출액토뱅도 457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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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oajfieo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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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9556억원…역대 최고 매출액토뱅도 457억 순익 첫 연간 흑자지난달 성수동에서 열린 토스앱 10주년 기념 행사장 ‘스퀘어 오브 토스’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헤럴드DB]“5년 내 해외 사용자 비중이 절반을 넘는 글로벌 슈퍼앱이 되겠다.”(토스 창립 10주년 이승건 대표)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해외 진출 가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면서다. 이 대표의 중장기 성장 전략 핵심은 ‘글로벌’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31일 토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 1조9556억원, 영업이익 907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7% 증가하며 최대치를 경신했고, 출범 10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이 대표는 ‘해외진출’을 토스의 다음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 2월 26일 성수동에서 열린 토스 앱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토스의 사용경험을 전 세계 모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5년 이내에 사용자 절반 이상이 외국인인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토스가 구축한 금융 슈퍼앱 모델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수준이며, 세계 어디서든 통할 수 있는 서비스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토스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행보로 해외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간 실적은 이 같은 해외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토스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4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송금, 중개, 광고, 간편결제, 증권, 세무 등 수익 기여도가 높은 컨슈머 서비스 부문의 이용 증가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토스를 비롯해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컴, 토스인슈어런스 등 자회사의 고른 성장도 돋보였다. 특히 토스뱅크도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457억원을 달성하며 출범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1조9556억원…역대 최고 매출액토뱅도 457억 순익 첫 연간 흑자지난달 성수동에서 열린 토스앱 10주년 기념 행사장 ‘스퀘어 오브 토스’에서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가 발표를 하고 있다 [헤럴드DB]“5년 내 해외 사용자 비중이 절반을 넘는 글로벌 슈퍼앱이 되겠다.”(토스 창립 10주년 이승건 대표)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가 해외 진출 가속도를 올릴 전망이다. 비바리퍼블리카가 창사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하면서다. 이 대표의 중장기 성장 전략 핵심은 ‘글로벌’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31일 토스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실적에서 매출 1조9556억원, 영업이익 907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2.7% 증가하며 최대치를 경신했고, 출범 10년 만에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이 대표는 ‘해외진출’을 토스의 다음 목표로 제시했다. 지난 2월 26일 성수동에서 열린 토스 앱 1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토스의 사용경험을 전 세계 모두에게 제공할 것”이라며 “5년 이내에 사용자 절반 이상이 외국인인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이어 “토스가 구축한 금융 슈퍼앱 모델은 전세계적으로도 유례없는 수준이며, 세계 어디서든 통할 수 있는 서비스라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토스는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 행보로 해외 기업공개(IPO)를 염두에 두고 있다. 특히 이번 연간 실적은 이 같은 해외 확장 전략에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말 기준 토스 앱의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4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송금, 중개, 광고, 간편결제, 증권, 세무 등 수익 기여도가 높은 컨슈머 서비스 부문의 이용 증가가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토스를 비롯해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토스인컴, 토스인슈어런스 등 자회사의 고른 성장도 돋보였다. 특히 토스뱅크도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이 457억원을 달성하며 출범 이래 첫 연간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 2023년 3분기 첫 흑자를 달성한 뒤 6분기 연속 흑자다.토스 별도 기준으로는 매출 5871억원, 영업이익 115억원, 순이익 480억원을 기록하면서, 토스 별도 기준 역시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이 대표는 “이번 성과는 토스의 성장 전략이 안정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자리잡았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플랫폼 구조 고도화를 통해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토스는 2019년 브랜드 캠페인에서 ‘금융부터 바꾼다, 모든 것을 바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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