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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0-14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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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oajfieo
 조회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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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협은 2008년 SBS 10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웃음을 찾는 사람들’과 ‘개그투나잇’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습니다. 특히 ‘개그투나잇’의 인기 코너 ‘하오차오’에서 선보인 강아지 캐릭터 ‘차우차우’는 그의 대표작으로,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치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정세협의 빈소는 경기 화성 함백산장례식장 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발인은 9일 오전 7시 40분에 진행됩니다. 장지는 함백산추모공원으로 정해졌습니다. 많은 동료 개그맨들이 빈소를 찾아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짧지만 강렬했던 그의 인생은 개그라는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한 선물과도 같았습니다. 이제 그는 무대가 아닌 하늘에서 우리에게 미소를 짓고 있을 것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깊이 빕니다.하지만 그의 갑작스러운 부고는 그를 지켜봐온 팬들과 동료들에게 큰 충격이 되었습니다. 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세협은 최근까지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으며, 불과 며칠 전까지 ‘개그콘서트’ 녹화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난달에는 고(故) 전유성의 노제에도 참석해 고인을 애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왔습니다.개그맨 정세협 사망 원인 이유 백혈병 아닌 심장마비 차우차우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관계자는 “확실하지는 않지만, 백혈병과는 관련이 없고 심장마비가 원인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하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습니다.그는 세상을 떠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웃음을 주는 개그맨으로 남아 있습니다. 병마와 싸우며 다시 무대 위로 돌아왔던 그의 열정, 그리고 웃음을 전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했던 진심은 오랫동안 기억될 것입니다.‘개그콘서트’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세협 님의 안타까운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함께 웃었던 시간들을 영원히 기억하겠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추모 글을 올렸습니다. 방송가와 팬들 또한 SNS를 통해 “믿기지 않는다”, “언제나 웃음을 주던 그가 너무 그립다”는 메시지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습니다.개그맨 정세협 사망 원인 이유 백혈병 아닌 심장마비 차우차우개그맨 정세협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별세 소식은 많은 이들에게 큰 슬픔과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강아지 캐릭터 ‘차우차우’로 사랑받았던 그는 지난 6일 밤, 향년 41세의 젊은 나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유창재 기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있다.ⓒ 연합뉴스 "저는 탈원전주의자가 아닌 탈탄소주의자다." 14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말이다. 그는 "탈탄소 전환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국가 존속, 인류 생존을 위한 필요조건이 됐다"며 "대한민국 사회·경제 구조의 탈탄소 전환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환경부가 기후에너지환경부로 확대 개편된 후 처음 열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의 이날 국정감사에서는 원전 정책 방향이 쟁점이었다. 야당은 '탈원전' 기조로 기우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했다.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김 장관은 구청장 시절 원전 발전 건설을 더 이상 하지 말자고 했고,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할 때는 원전에 대해 위험하다고 했다"며 "탈원전주의자, 그것도 강성으로 보이는데 현재 입장은 어떠하냐"고 물었다. 김 장관은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가되 우리나라 특성상 원전을 보조 에너지원으로 해서 조화롭게 가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또 윤 의원은 "(김 장관은) 원전 수출을 하지 말자고 하셨다"면서 "이것도 어떻게 보면 이재명 대통령과 엇박자로 들린다"고 짚었다. 그러자 김 장관은 "원전이 위험한 것은 객관적 사실이다. 원전이 99.99% 안전하더라도 그 0.01% 때문에 원전의 위험성을 강조하는 것이 적절하고 (원전이) RE100에 포함되지 않는 이유도 그 원전의 위험성에 있다"면서도 "원전 수출을 하지 말자고 한 적은 없다"고 반박했다.이어 김 장관은 "체코 원전 수출 규모가 약 24조원이었는데 우리나라의 배터리 3사의 수출 수주 잔고가 1000조 원에 달하기 때문에 원전보다 오히려 거기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취지로 말한 것"이라며 "탄소 저감이 급하다는 이야기를 탈원전으로 연결시키는 것은 과잉이신 것 같다"고 설명했다.같은당 조지연 의원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서 2기의 원전을 추가로 짓는 것을 확정했다고 발언한 것을 감안하면 원전 2기 건설은 그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이해해도 되냐"고 질의했다.이에 김 장관은 "현재 전력수급과 관련한 국가의 결정은 11차 전기본에 달려있다"면서도 "11차 전기본은 윤석열 정부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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