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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의 가장 강력한 무기는 알 타마리-알 나이마트-알 마르디 3톱이다. 부상으로 결장하는 알리 올완도 좋지만 이 세 선수는 개인 기량도 좋고 등을 진 상태에서 수비 한 명을 제치는 능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적은 숫자만으로도 4명의 수비를 무너뜨릴 수 있다.후방에서 3백이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여유를 확보해 롱볼로 전방을 향해 전개하면 등을 지고 공을 소유하고 좌우 윙백은 전진, 선수들은 공의 주위로 이동하면서 공격 숫자 또한 수비 숫자보다 많아지게 되는 수적 우위를 확보한다.요르단 공략 point(2) : 선제골 이후 요르단의 압박 활용하기(1)비판 여론에 가려진 경기력 문제, 클린스만부터 이어져 온 정몽규의 졸속 행정의 결과다.@goal.com물론 논란의 장면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후반 막판 양현준과 헤딩 경합 상황에 손에 공이 맞았고 페널티킥 관련 비디오 판독이 진행됐다.의도적으로 몸을 늘려서 손에 맞았기 때문에 규정 상으로는 핸들로 볼 수 있었으나 VAR 판독 결과 'No 핸드볼'로 판정된다. 경기 내내 이어진 심판의 애매한 기준 속 판정의 정점이었다.@kfa@coupangplay요르단의 최전방 3인방 활용 방식 : 롱볼을 활용한 다이렉트 공격 전략요르단은 후방에 3백을 유지하고 좌우 윙백이 두 수비형 미드필더와 같은 높이에 위치하면서 다른 팀보다는 윙백의 전진이 후방 빌드업 단계에서는 높지 않은 위치에 배치했다.한국은 이재성이 전진해 손흥민과 투톱을 형성하는 4-4-2 형태를 바탕으로 수비했다. 좌우 윙백이 높이 전진하지 않았기 때문에 윙어들의 높이도 다른 경우들보다는 높은 위치에 라인을 형성했다.요르단은 지난 아시안컵에서 부진했던 박용우를 적극적으로 공략했다. 센터백이 볼을 소유했을 때 박용우가 아래로 내려가 볼을 받고자 하면박용우의 마크맨이 거리를 유지하다가 볼을 소유하는 순간 압박하고 박용우 주변에서 공을 연결받을 수 있는 선수들을 압박해 패스 선택지를 줄이면서 높은 위치에서의 턴오버를 유도했고 요르단의 동점골도 이 패턴에서 시작됐다.대한민국의 빌드업 형태와 요르단의 수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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