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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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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12-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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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사상구 새벽로 지하철 공사로 건물 균열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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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너누구
 조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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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새벽로 일대에서 진부산형사전문변호사행 중인 지하철 공사로 인해 인근 건물에 균열 피해가 발생했으나, 시공업체가 제대로 된 보상 없이 임시 보수만 진행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지역은 과거 인근에서 땅꺼짐(지반침하) 사고가 발생한 이력이 있는 곳으로, 주민들의 불안감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지하철 공사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최근 지하철 출입 계단 설치를 위해 지반에 구멍을 뚫는 대형 천공 장비 설치가 계획됐다. 그러나 공사로 인한 추가 피해와 안전 문제를 우려한 주민들의 강한 반발로 인해 현재 해당 공정은 중단된 상태다.
문제는 공사 현장 인근에 위치한 건물에서 발생했다. 건물 외벽과 내부 곳곳에 금이 가고 균열이 확인되면서 구조적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지만, 시공업체는 균열이 발생한 일부 구간에 대해 단순 땜질 형태의 보수만 실시했을 뿐, 정식 피해 조사나 보상 협의는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 인해 해당 건물에 거주하던 세입자들은 안전을 이유로 모두 이사를 간 상태다. 이후 새로운 세입자가 들어오지 않으면서 건물주는 임대 수익 중단이라는 경제적 피해까지 떠안고 있다. 건물 균열로 인한 재산상 손해는 물론, 장기간 지속된 불안감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 또한 상당하다는 것이 건물주 측의 주장이다.
특히 이 일대는 과거 인근에서 땅꺼짐 사고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주민들은 지하철 공사로 인한 지반 불안정이 재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주민들은 “이미 위험 신호가 있었던 지역인데도 충분한 안전 대책 없이 공사가 진행됐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사업체는 피해에 대한 명확한 책임을 인정하지 않은 채 사실상 문제를 외면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이에 해당 건물 소유주 김모 씨는 더 이상 자부산형사전문변호사체 협의로는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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