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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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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5-05-1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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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coajfieo
 조회 :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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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당에 애정이 있는 만큼 충분히 고려할 것"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문수-한덕수 대선 후보 측 단일화 협상'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김문수 캠프 김재원 비서실장이 1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또 김 후보는 탈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YTN 라디오를 통해 "(탈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김 후보에게 어떠한 입장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김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후보로 확정된 뒤에 윤 전 대통령과 통화로 ‘탈당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달라고 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그는 윤 전 대통령 탈당 여부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비서실장은 "탈당 여부를 포함해 윤 전 대통령과 당과의 관계는 윤 전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탈당이라는 용어도 나오지 않았고 김 후보가 ‘탈당을 요구하거나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탈당 전망과 관련해선 “윤 전 대통령이 나름대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당에 대한 애정도 있고 여러 가지 판단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것 같다. 그것이 탈당으로 이어질지 또는 당에 남을진 우리가 알 수 없다”고 말했다.김 비서실장은 전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선 "김 위원장 판단과 김 후보 생각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김 후보는 다양한 개개인 판단을 강제하는 정치를 혐오한다. 김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당 운영을 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 맡겨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날 김 위원장은 국회 본청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당 비대위원장으로서 윤 전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린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윤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열, 당에 애정이 있는 만큼 충분히 고려할 것"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측 김재원 비서실장이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문수-한덕수 대선 후보 측 단일화 협상'을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김문수 캠프 김재원 비서실장이 16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요구했다는 일각의 주장을 부인했다. 또 김 후보는 탈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스스로 결정해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김 비서실장은 이날 YTN 라디오를 통해 "(탈당과 관련해) 윤 전 대통령이 김 후보에게 어떠한 입장을 전달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또 "김 전 고용노동부 장관이 후보로 확정된 뒤에 윤 전 대통령과 통화로 ‘탈당하지 말고 자리를 지켜달라고 했다’는 보도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전했다.그는 윤 전 대통령 탈당 여부는 본인이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김 비서실장은 "탈당 여부를 포함해 윤 전 대통령과 당과의 관계는 윤 전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탈당이라는 용어도 나오지 않았고 김 후보가 ‘탈당을 요구하거나 요청하지도 않을 것’이라는 점도 확인했다”고 밝혔다.윤 전 대통령 탈당 전망과 관련해선 “윤 전 대통령이 나름대로 우리 국민의힘에 대해 애정을 갖고 있다”며 “윤 전 대통령이 당에 대한 애정도 있고 여러 가지 판단도 하고 있기 때문에 당에 대한 입장을 충분히 고려할 것 같다. 그것이 탈당으로 이어질지 또는 당에 남을진 우리가 알 수 없다”고 말했다.김 비서실장은 전날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윤 전 대통령에게 탈당을 권고한 것과 관련해선 "김 위원장 판단과 김 후보 생각이 다를 수 있다”면서도 "김 후보는 다양한 개개인 판단을 강제하는 정치를 혐오한다. 김 후보는 선거 운동을 해야 하는 입장이라 당 운영을 김 위원장에게 일임하고 맡겨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전날 김 위원장은 국회 본청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갖고 "당 비대위원장으로서 윤 전 대통령께 정중히 탈당을 권고드린다”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윤 전 대통령을 찾아뵙고 당과 대선 승리를 위한 결단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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